🇺🇸 미국 입국 심사 강화, 한국인 입국 거부 사례 증가! 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

 

최근 미국 입국 심사가 강화되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거부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더욱 신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미국 입국 심사 강화 배경

미국 정부는 불법 이민자 단속과 국가 안보 강화를 이유로 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입국 심사 과정에서 여행자의 체류 목적, 체류 기간, 숙소 정보, 귀국 일정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휴대폰 메시지나 SNS 내용까지 검토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

⚠️ 한국인 입국 거부 사례

최근 외교부는 미국 입국 거부 사례를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과거 미국 체류 시 체류 기간을 초과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입국 심사에서 해당 사실이 확인되어 입국 거부됨
• 관광 목적으로 ESTA 비자를 소지하고 입국했으나, 귀국 항공편 미소지, 체류지 미정, 여행 경비 미지참 등으로 입국 거부됨
• 단기 어학연수를 위해 ESTA 비자로 입국하려다 적발되어 입국 거부됨
• 친구 방문을 위해 입국했으나, 체류 기간에 대한 진술이 일치하지 않아 입국 거부됨
• 손주를 돌봐주기 위해 입국했으나, 용돈을 받는다고 진술하여 취업으로 의심받아 입국 거부됨​

이러한 사례들은 입국 심사 시 진술 내용과 실제 계획이 일치하지 않거나, 필요한 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미국 입국 시 주의사항

 

미국 입국을 계획 중이라면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1. 정확한 체류 계획 수립: 체류 목적, 기간, 숙소 예약 정보, 귀국 항공편 등을 명확히 준비하세요.​
2. 필요 서류 지참: 여권, 비자, ESTA 승인서, 숙소 예약 확인서, 귀국 항공권, 여행 경비 증빙 자료 등을 준비하세요.​
3. 입국 심사 시 진술 일관성 유지: 입국 심사관의 질문에 일관되고 정확한 답변을 하세요.​
4. 휴대폰 및 SNS 관리: 입국 심사 시 휴대폰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개인적인 메시지나 게시물에 주의하세요.​
5. 불법 체류 및 취업 이력 확인: 과거 미국 체류 시 불법 체류나 취업 이력이 있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도움이 필요할 때

 

입국 심사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연락하여 영사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1-202-939-5600​
• 주뉴욕 총영사관: +1-646-674-6000​
•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1-213-385-9300​

 

관련 뉴스 영상:

​

• "혼란의 미국 입국" 이제는 카톡까지 확인​YouTube
• "미국 한번 가기 어렵네..이러다 130조 손실까지?"
• "휴대폰 속 문자에 입국 거부...돌연 구금" 미국 여행 두고 불안감 확산​YouTube

 

📝 마무리

 

미국 입국 심사가 강화되면서 예상치 못한 입국 거부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참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